우울증 조울증 차이, 자가진단 테스트 해보기

우울증과 조울증은 어떻게 다를까요? 오늘은 우울증과 조울증의 차이와 대처법, 자가진단 테스트 등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우울증 조울증 차이

2. 우울증은 유전된다?

3. 자가진단 테스트

 

 

우울증-조울증-자가진단-테스트

 

 

우울증과 조울증

 

 

 

우울증

우울한 기분이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심한 경우를 말합니다.

우울증의 증상으로는 우울한 기분 외에도 의욕이나 흥미 저하, 수면이나 식욕의 감소, 죄책감에 대한 생각 등이 나타납니다. 

 

 

조울증

기분이 들뜬 상태인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가며 나타나게 됩니다. 이외에도 조울증의 증상으로는 생각하는 속도가 빨라지며 행동이 부산하고 에너지가 넘쳐 잠을 자도 피곤하지 않거나 자신감이 너무 넘치고 심하면 과대망상적인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조울증은 양 극단 사이에서 기분이 변화한다고 해서 '양극성 장애'라고도 합니다.

 

우울증과 조울증을 혼동하는 이유는 보통 조증이 나타나기 전 우울증이 있었거나 조증이 나타난 이후 우울증이 나타나는 등의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울감만 지속되는 우울증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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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유전된다?

 

 

 

부모가 우울증 증세를 보이면 자식들까지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어 마치 유전되는 것과 같은 현상에 발생하지만 정신질환은 유전병이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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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신질환이 없는 가족에 비해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질환처럼 부모가 병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양극성 장애인 조울증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 중 조울증을 앓는 사람이 없는 경우 발병할 가능성은 100명 중 1명 정도지만 가족 중 1명이라도 앓고 있다면 발병 가능성은 100명 중 5~10명 정도입니다.

 

 

 

우울증 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우울증으로 진단된 환자 중 5~10%는 6~10년 후 조증이 발생하면서 조울증으로 진단이 바뀐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단순히 우울증이 심해서 조울증이 발전했다고 보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우울증과 조울증이 서로 별개의 질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우울증, 조울증, 정신병 등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본인이 어떤 상태인지 진단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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