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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완전식품인 달걀 크기와 등급, 난각번호 읽는법, 고르는 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수록 비싼 계란, 하지만 클수록 좋은 계란은 아니라는데요, 계란의 크기는 주령(나이)에 비례합니다. 닭도 다른 생물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장기가 커지는데요. 계란 역시 이와 비례하여 커집니다. 즉, 애초에 덩치가 큰 산란계가 낳은계란이 아닌 이상 영계가 낳은 계란은 작고 노계가 낳은 계란은 크기가 큰거죠. 결과적으로 특란, 왕란 등 알이 클수록 노계가 낳은 계란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무조건 크다고 좋은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계란을 평가하는 기준
'계란등급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계란 품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2003년 계란등급제를 도입했습니다. 계란의 등급은 크게 품질과 중량으로 등급을 매깁니다.
품질과 관련된 기준
달걀의 외관 상태, 난황(노른자) 퍼짐 정도, 이물질 등을 통해 1+, 1, 2, 3 등급으로 구분하여 판정하고 있습니다.
계란 크기는 무게가 기준입니다.
병아리가 성계가 되어 처음 낳는 달걀, 초란이 보통 소란에 해당됩니다. 초란 시기가 끝나고 2~4개월간 낳는 달걀은 중란, 대란에 해당됩니다. 초란을 낳은지 3~4개월 지나면 대란을 낳고, 알 낳기 시작한지 8~9개월이 지나면 특란이 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왕란은 보통 알 낳기 시작한지 12개월 전후에 많이 나옵니다. 참고로 시장에 유통되는 계란의 80%가 특란에 속한다고 합니다.
계란 난각번호
소비자 먹거리 안정성을 지켜주는 차원에서 2019년 2월 23일부터 유통되는 달걀 껍데기에 4자리의 산란일자가 의무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산란일은 산란 시점부터 36시간 이내까지 허용됩니다. 예를 들어 산란일이 10월 12일이면 1012로 표시됩니다. 산란일자 이외에도 생산자와 닭 사육환경에 대한 내용이 담긴 정보가 표시됩니다. 산란일자 이외에도 생산자와 닭 사육환경에 대한 내용이 담긴 정보가 표시된다. 맨 앞 4자리 숫자는 산란일자, 다음 5자리는 생산자(농장) 고유번호, 마지막 1자리는 닭 사육환경을 의미한다. 닭 사육환경은 숫자가 낮을수록 좋은 환경이다.
사육환경 번호
1. 방사 : 방목장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사육
2. 평사 : 케이지, 축사를 자유롭게 다니도록 사육
3. 개선된 케이지
4. 기존 케이지
달걀 고르는법
- 생산된 지 오래된 달걀일수록 껍질 포면의 큐티클 층이 벗겨져 매끈거리고 광택이 난다. 따라서 매끈한 껍질 표면보다는 거칠고 까칠하며 광택이 없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더 싱싱한 달걀일 확률이 높다.
- 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지 않으며 햇빛에 비췄을 때 반투명하고 맑아 보일수록 신선한 달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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