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선물 추천 : 커피머신 네스프레소 시티즈 화이트 실사용후기

네스프레소 시티즈 화이트

집들이 선물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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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이사하면서 언니가 이사선물로 준 커피머신, 네스프레소 시티즈 화이트

화이트를 살지 블랙을 살지 고민하다가 화이트를 많이 사길래 화이트로 선택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화이트도 그냥 하얗기만한 화이트가 아니라 부드러운 크림색이라 더 예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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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공식홈페이지 보다는 직구가 더 저렴해서 가장 저렴한 사이트를 찾아서 구매했어요. 공식홈페이지와 7~8만원 정도 차이가 나니까 공식홈페이지에서는 도저히 못 사겠더라고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은 오리지널과 버츄오 두 가지가 있어서 잠깐 비교해볼게요.

 

* ORIGINAL - THE CLASSIC ESPRESSO EXPERIENCE

클래식한 에스프레소 고압추출 : 오리지널은 클래식한 에스프레소 고압 추출 방식의 커피 시스템으로 에스프레소와 룽고는 물론, 에스프레소에 물을 추가해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어요. 에스프레스와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일반적인 커피머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가장 큰 장점은 타사 캡슐이 거의 호환이 된다는 점! 버츄오는 무조건 네스프레소 버츄오캡슐만 구매할 수 있어요. 

 

* VERTUO - THE FULL RANGE OF COFFEE STYLES

혁신적인 센트리퓨전 회전 추출 : 회전 추출 방식의 커피 시스템으로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의 커피를 에스프레소부터 머그 이상의 큰 컵까지 5가지 커피 스타일을 즐길 수 있어요.

버츄오는 타사 캡슐하고 호환이 안되기 때문에 무조건 네스프레스 캡슐만 써야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리지널을 더 선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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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구매하면 시음캡슐 14개가 같이 와요. 하나씩 시음해보고 맛있는 캡슐은 체크해두고 나중에 그 캡슐만 주문하니까 실패 없이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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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조절 컵 받침대는 2단계의 조절 가능한 받침대로 에스프레소 잔 부터 긴 컴까지 다 사용할 수 있고 너무 긴 컵은 안들어가서 에스프레스잔으로 따로 받아서 부어주었는데 순간 홈카페 바리스타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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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 뒤에 1L 물통이 있지만 가득 채워두진 않고 2~3일 정도 마실 양만 채워두고 있어요. 너무 오래담아두면 찝찝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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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에 버튼이 하나씩 있어요. 왼쪽은 에스프레소, 오른쪽은 룽고(길게 추출하는거)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초록불이 깜빡 거리면서 예열이 되고 예열이 끝나면 초록불이 켜져있어요. 처음에 아무것도 몰랐을 때는 동시에 누르는건줄 알고 계속 동시에 눌렀어요....

 

 

처음 사용하기 전에 세척을 한 번 해야 해주는 게 좋습니다. 물만 채우고 룽고로 3~4번 정도 반복해서 물을 빼주면 안에 있던 기름인지 뭔지 어떤 불순물들이 둥둥 떠다니는 게 보이실 거예요.

 

 

사용하면서 단점을 세 가지 정도 발견했는데

첫 번째는 캡슐 뚜껑을 닫을 때 엄청 뻑뻑합니다. 

 

 

두 번째, 동작 후에도 계속 떨어지는 물

이미지로 보이는 건 물이라서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커피가 계속 떨어지니까 바로바로 안닦으면 엄청 지저분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에스프레스잔을 받쳐놓고있어요. 

 

마지막으로 소음이 굉장합니다. 소음이 어느정도 날거라는 건 예상하고 있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꽤 큽니다. 

 

 

 

네스프레소 시티즈 특징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
작동방식이 간편함
물 1L로 넉넉한 용량
호환되는 캡슐이 많음

신혼집 집들이 선물 추천
재구매의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