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정상수치 검사 비용 낮추는 방법 총정리

당뇨병으로 치료 중인 사람은 자가 혈당 검사 및 당화혈색소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3개월마다 한번씩 검사하는 당화혈색소는 무엇이며 정상 수치와 검사, 당화혈색소 낮추는 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당화혈색소

2.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3. 당화혈색소 검사비용

4. 당화혈색소 낮추는 법

 

당화혈색소-정상수치-검사비용

 

 

당화혈색소

 

혈액 속에는 적혈구가 있고 그 안에는 피를 빨갛게 만들어주는 혈색소(헤모글로빈)가 있습니다. 이 혈색소는 포도당과 잘 결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당과 결합한 혈색소를 '당화혈색소'라고 합니다.

 

당화혈색소가 포도당과 얼마나 결합되어 있는지 퍼센트로 나타내는데 포도당과 더 많이 결합할수록 퍼센트가 높아지게 됩니다. 즉, 당화혈색소가 높을수록 포도당과 헤모글로빈의 결합이 많이 되며 그만큼 당뇨가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는 검진표에 HBA1c 또는 A1c라고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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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수치

 

 

 

• 정상수치 : 4.0~6.0% 사이
• 당뇨 전단계 : 5.7~6.4%
•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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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 검사비용

 

당화혈색소 검사는 포도당이 혈색소에 얼마나 들러붙어있는지 확인합니다. 포도당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 방법은 정맥의 혈액을 채취해 검사를 시행합니다. 보통 3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적혈구의 수명이 보통 4개월 정도로 당화혈색소를 검사하려면 지난 3개월 정도의 평균 혈당수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예방 검사에는 공복 혈당검사, 식후 혈당검사가 있는데 이는 단순히 혈액 속에 흐르는 당분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라 검사자의 컨디션에 따라 정확한 검사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반면 당화혈색소는 바짝 관리를 한다고 해서 낮은 수치를 기대할 수 있는 항목이 아니라서 당뇨병 예방을 위한 검사 방법 중 가장 중요시하는 검사라고 합니다. 

 

검사 비용

 

 

 

 

 

보건소는 6,000원 내외, 병원은 1만 원 내외로 각 지역 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식후 한시간이 지나고 검사를 하면 당화혈색소 비율에 식후 혈당 수치까지 함께 파악할 수 있으며 검사 시간은 약 5분 정도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검사는 3개월에 한 번씩 1년 4회 이상 측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당화혈색소 낮추는 법

 

당화혈색소는 관리를 하면 1년에 1~1.5% 정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1. 저녁 식사 시간

건강한 한식 위주의 식사가 좋으며 저녁은 일찍 먹는 것이 좋습니다.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게 되면 혈당수치가 더 올라가고 지방연소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저녁 식사 시간은 7시 전이 좋다고 합니다.

 

2. 7~10% 체중감량

비만과 당뇨를 앓고 있다면 7~10% 정도의 체중 감량이 필요합니다. 식단관리와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을 해야 하며 유산소 운동은 물론 중강도 운동도 일주일에 3회 권장하고 있습니다.

 

3. 올바른 수면

운동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올바른 수면입니다. 5시간 미만의 짧은 수면시간이나 늦은 취침시간, 불규칙적인 수면은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따라서 7시간 이상 수면하고 밤 11시 이전 취침, 규칙적인 수면을 해야 당뇨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화혈색소 수치와 검사방법, 검사비용,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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