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대출 플랫폼 1.2% 금리 낮춘 후기 + DSR 규제

출시 전부터 화제였던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는 몇 번의 터치만으로 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정부에서 출시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은행들과 가장 중요한 대출 갈아타기 성공과 실패 후기에 대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대환대출 플랫폼 이용후기

 

 

목차

1. 대환대출 플랫폼이란?

2. 대환대출 플랫폼 이용방법

3. 대환대출 금리 낮춘 후기

 

 

 

 

대환대출 플랫폼이란?

 

대환대출 플랫폼은 핸드폰 어플을 통해 기존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앱을 통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더 나은 조건의 대출을 추천해 주고 실시간 금리 변화나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비교해 줍니다.

 

 

현재는 개인 신용대출에 대해서만 가능하지만 추후 주담대까지 취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모든 금융회사의 상품에 대해 모두 가능한 건 아니며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7개 플랫폼, 53개 금융회사로만 갈아탈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갈아탈 수 있는 대출

•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보증
• 담보 없는 10억 이하의 기존 대출
• 직장인 대출, 마이너스 대출 등 보증과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에 한해서 갈아타기 가능
• 6개월 이상 경과된 대출만 가
• 참고로 카드론은 7월 1일부터 조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갈아탈 수 없는 대출

• 연체 대출
• 법률 분쟁 상태인 경우
• 압류당한 상태의 경우
• 거래 정지 당한 상태의 경우
• 인터넷 전문은행 비상금 대출(케이뱅크,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신용카드로 월세 납부하는 방법 - 이용가능한 카드사

 

 

 

대환대출 플랫폼 이용방법 

 

먼저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시간은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계약절차가 운영시간 내에 완료되어야 당일 상환 및 입금 처리가 가능하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앱입니다. 

 

대환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앱
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저축은행	JT저축은행, KB저축은행, 디올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캐피탈	BNK캐피탈, DGB캐피탈, JB우리캐피탈, NH농협캐피탈

 

 

플랫폼에서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을 비교해보고 싶은 경우

1. 스마트폰에 플랫폼 앱 설치
2. 대환대출 메뉴 > 기존 대출 내역 조회(마이데이터 연동)
3. 기존 대출 선택 및 정보 입력(직장, 소득, 자산 입력)
4. 갈아탈 대출상품 꼼꼼히 비교
5. 나에게 맞는 대출상품 선택
6. 해당 금융회사 앱으로 이동

 

옮기고 싶은 곳이 이미 정해져 있는 경우

1. 금융회사 앱 접속
2. 대환대출 메뉴 > 기존 대출 내역 조회(휴대전화 본인 인증)
3. 갈아탈 대출상품 비교
4. 나에게 맞는 대출상품 선택

 

앱에서 대출조건을 반복해서 조회하거나 신용조회를 해도 신용점수에는 영향이 없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대환대출 서비스 후기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앱과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핀다, 토스뱅크 앱, 네이버페이를 통해 대출 갈아타기를 할 수 있습니다. 각 플랫폼마다 취급하는 금융사가 상이하기 때문에 한 곳에서만 조회하기보다는 다른 앱도 함께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카카오뱅크에서 대환대출 신청을 시도해 보았지만 오늘 준비한 대환대출이 모두 소진되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도 시도해 보았지만 바로대환 상품이 없다고 나왔습니다.

 

저처럼 대환상품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아예 대환 불가 판정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요. 신용점수 1등급에 마이너스 통장 이용 시 연체 한 번 없이 사용했지만 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였는데 그 이유는 DSR규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DSR이란?

DSR은 내 연소득에서 1년 동안 갚아야 할 원금과 이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합니다. 2022년 7월부터 제1금융권은 40%, 제2금융권은 50%로 규제를 걸어놨으며 1억 이상 빌린 사람이라면 누구나 적용됩니다.

 

즉, 연봉이 5천만 원이라면 1년에 각각 2,000만 원, 2,500만 원까지 원리금을 상환하는 대출만 받을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대환대출은 갈아타기용이기 때문에 대출금이 늘어나지 않음에도 '대환대출도 대출'이라는 이유를 들면서 DSR 규제 비율 이상인 사람들은 대상에서 제외가 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대환대출을 통해 9.9% 금리가 5.7%로 신용대출 15.2%가 4.7%인 은행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는 등 여러 건의 금리 인하 사례도 있기 때문에 신용대출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조회라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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