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로타바이러스는 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흔한 감염 질환이며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로타바이러스 장염 원인과 증상, 치료, 무료예방접종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로타바이러스 원인
로타바이러스는 사람의 대변에서 발견되는 바이러스입니다. 화장실 이용 후 또는 기저귀를 교체하고 손을 씻지 않을 경우 바이러스가 전파되게 됩니다.
특히 해당 바이러스는 어린 영유아에게 주로 발병되는 장염 원인 중 하나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특히 접촉이 많이 이루어지는 장소에서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로타 바이러스는 증상이 사라진 후 10일까지도 사람의 대변에 존재하기 때문에 화장실을 다녀온 후 손을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가 원인인 장염은 11월에서 3월 사이의 추운 겨울에 많이 발생하며 생후 3~24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증상
- 구토
- 심한 피로감
- 고열
- 탈수
- 복통
- 설사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3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콧물, 기침 등의 감기 증세가 먼저 발생하는데 이를 감기에 걸린 것으로 착각해 적절한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물만 먹어도 토하는 심한 구토 증세와 설사가 지속되어 탈수까지 진행될 수 있고 따라서 입이 마르고 피부가 차가워지거나 소변의 빈도가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로타바이러스는 예방접종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2006년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도입되었고 로타텍과 로타릭스라는 두 개의 백신이 로타 바이러스 예방접종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로타텍 - 총 3회 접종, 생후 2, 4, 6개월
- 로타릭스 - 총 2회 접종, 생후 2, 4개월 때
두 가지 백신은 경구 복용하는 백신으로 로타텍은 외부 접촉이 적고 가정 교육 위주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며 로타릭스는 어린이집 등 외부 접촉이 잦은 아이들에게 적합하다고 합니다.
무료 예방 접종
- 접종 대상 : 생후 2개월 ~ 6개월 영아
- 지원백신 : 로타릭스 2회, 로타텍 3회
- 접종방법 : 경구투여
- 접종기관 :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예방접종 가격은 10~15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는데 2023년 3월 6일부터 생후 2~6개월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로타릭스 2회, 로타텍 3회)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접종 시 주의사항으로는 생후 15주가 되기 전에 첫 번째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생후 8개월이 되기 전에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로타바이러스 장염 원인과 증상, 무료 예방접종 내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포좀 비타민C란? 효능 부작용 흡수율 (0) | 2023.02.24 |
---|---|
도로 위 구멍, 포트홀 사고 국가배상 청구방법 (0) | 2023.02.23 |
담낭염 원인 및 증상 - 담낭제거수술 비용 실비청구 (0) | 2023.02.22 |
서울시 조기폐차 조건 지원금 보조금 제출서류 정리 (0) | 2023.02.20 |
LH 입주민 혜택 - LH디지털도서관 전자책 무료 서비스 (0) | 2023.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