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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없이 오픈런하고 별 기대없이 시간 맞춰 갔는데 성골을 하게 될 줄이야...!

저는 오픈런 7번 하면서 공기만 마셨는데 오빠는 주말에만 방문하면서 3번째에 성골했어요. 역시 될놈될

 

 

구매한 시계는 

데이저스트 윔블던 41 옐로우골드 콤비

 

롤렉스의 상징인 플루티드 베젤에 쥬빌리 밴드까지

평소에 남편이 갖고 싶다고 노래 부르던 바로 그 시계예요. 드디어 구매했어요.

 

50번대로 입장했고 윔블던이 진열장에 바로 진열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저도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구매하자마자 바로 집으로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긴 하네요. 저희도 성골이란걸 했습니다.

 

 

로만 인덱스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초록색의 테두리가 마치 윔블던의 잔디를 떠올리게 한다고 하여 '윔블던'이라는 별칭이 지어진거라고 하네요. 

 

 

정말 화려하고 영롱하네요.

윔블던도 여러 조합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가장 기본은 플루티드, 쥬빌리, 스틸 조합이고 옐로우골드 콤비, 로즈골드 콤비와 사이즈는 36, 41 두 사이즈가 있습니다. 

 

스틸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스틸 보다는 개인적으로 옐로우골드가 가장 예쁜거 같아요. 

윔블던 36사이즈는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비슷한 모델 시착해봤을 때 남자가 착용하기에는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들었고 41사이즈가 가장 알맞는거 같더라고요.

 

 

캬... 너무 영롱하지 않습니까?

사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롤렉스 인기 많은 이유가 있더라고요.

 

저도 영광의 롤렉스 한 번 차봤어요. 저도 갑자기 롤렉스 욕심이 생기려고 하네요.

여자가 착용하기에는 좀 묵직한 편이에요.

 

 

남편 손목

잘 어울리네요. 기뻐서 여기저기 자랑했어요.

 

 

롤렉스 성골 기념 자축! 푸라닭 콘소메이징 치킨 진짜 맛있음

여러분 성골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