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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부실 지점 명단이 퍼지면서 고객들의 불안감이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새마을금고 부실지점 조회하는 방법과  안전성 경영지표, 정기공시 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실여부 판단은 정기공시로

 

 

새마을금고는 정기공시로 부실지점인지 안전성을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 정기공시에서 아래 6가지를 확인하시면 부실지점 여부에 대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1. 대출채권 현황(20번) : 대출이 어디에 많이 나갔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며 기업자금대출에 많이 쏠려 있다면 문제가 있음
  2. 위험가중자산대비 자기자본비율(25번) : 8% 이상이면 안전, 11% 이상이면 우수
  3. 순고정 이하 여신비율(26번) : 0에 가까울수록 안전, 3% 이하 1등급(우수)
  4. 유동성비율(27번) : 100% 이상 1등급 (우수)
  5. 총 자산수익률(28번) : 1.2~1.5% 우수
  6. 경영실태평가(31번) : 1~2등급 안전(3~5등급 부실금고 가능성)

 

위 내용이 어렵다면 가장 먼저 경영실태평가등급을 보시면 됩니다. 종합등급은 1~5등급까지 있으며 1등급일수록 좋고 5등급일수록 나쁜 등급입니다. 

 

새마을금고의 경우 2023년 경영실태평가 등급 1분기 자료에 의하면 3등급 이하를 받은 곳이 202곳으로 전체 15.6%에 달한다고 합니다. 

 

새마을금고 정기공시는 6월 상반기와 12월 하반기로 반기 단위로 공시됩니다. 6월 상반기 정기공시의 경우 공시기한이 8월 31일까지이므로 대부분의 새마을금고의 정기자료는 작년 말 기준으로 해야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마을금고 부도 가능성은?

 

은행은 고객들이 현금을 찾으러 오면 항상 돈을 내어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고객들에게 현금으로 바꿔줄 수 있는 유동성은 현금 전환 가능성을 말하며 은행들은 유동성 부채에 대해 유동성 자산 100%를 유지하는 것이 기준입니다.

 

새마을금고 측은 전국 1,294개 지점의 유동성 평균 비율이 112.8%로 100%가 넘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새마을금고 부실지점은 3곳 중 1곳으로 유동성 100%를 밑돌고 있어 과연 새마을금고 주장을 신뢰할 수 있을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동성이 70~100%인 지점은 27.8%, 70% 미만은 121곳으로 9.3%에 달하며 유동성 100% 이상인 금고는 814곳으로 62.9%입니다.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 1인당 5,000만 원(원금+이자)까지 예금자 보호

 

새마을금고 예적금의 경우 새마을금고법으로 새마을중앙회에서 1인당 5천만원까지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폐업으로 인해 만기 되는 예적금을 못 받은 사례가 없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새마을금고 부실지점 조회하는 방법과 경영공시, 정기공시 확인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새마을금고 예적금 비과세 혜택받기 - 출자금통장 가입방법

 

새마을금고 예적금 비과세 혜택받기 - 출자금통장 가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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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부실지점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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