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비급여 대체 가능한 성분 제품 확인하기

2024년부터 인공눈물 히알루론산 점안제 건강보험 급여가 대폭 축소됩니다. 4,000원짜리를 40,000원에 구매할 수는 없으니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인공눈물 건강보험 제외 이유

 

급여 안구건조증 점안제 491개에서 65개로 재편

지금까지는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을 처방받으면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약값의 10%만 부담하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인공눈물 과다처방으로 매년 보험재정을 갉아먹고 있고 인공눈물은 전문의약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가는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안 질환 환자의 급여 혜택은 유지하지만 처방량을 제한하고 수술 후나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안구건조증이 발생한 환자에게 처방하는 히알루론산 점안제는 급여 혜택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급여 적용이 유지되는 새로운 성분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대체 가능한 성분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체 가능한 성분 제품

 

현행 기준에 따라 급여 적용이 유지되는 쿠아포솔과 사이클로스포린, 레바미피드 등 새로운 성분의 대체 제품이 있으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디쿠아포솔

다쿠아포솔은 눈물막의 가장 바깥층에 위치하는 점액인 뮤신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눈물막을 안정화하고 결막이 손상된 것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미 안구건조치료제로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2. 사이클로스포린

염증치료제인 사이클로스포린은 결막 내 염증의 원인이 되는 매개 물질들의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눈물 생성을 증가시켜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완화시키며 미국 FDA에서 승인된 이후 안구건조증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히알루론산 점안제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환자들에게는 주로 사이클로스포린과 다쿠아포솔 성분의 점안제를 추가로 처방해 왔습니다.

 

3. 레바미피드

 

 

 

해당 성분은 결막을 포함한 점막에서 분비되는 뮤신 분비를 촉진해 눈 점막을 보호하는 안구건조증 치료제입니다. 인공눈물의 대체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는 레바미피드 점안제를 출시한 곳은 삼일제약과 국제약품 두 제약사가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히알루론산 인공눈물 건강보험 제외된 이유와 대체 가능한 성분 제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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