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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초침 소리가 거슬리거나 상대방이 밥 먹는 소리에 신경이 거슬렸던 적이 있으셨을 겁니다. 이러한 증상은 흔히 청각과민증 즉, 미소 포니아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청각과민증인 미소포니아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청각과민증 원인
흔히 청각과민증이라고 불리는 '미소 포니아'는 선택적 소음 과민 증후군으로 불립니다. 특정한 주파수의 소리뿐만 아니라 모든 소리가 고통스러울 정도로 너무 크게 들리는 증후군을 일컫는 말입니다.
청각과민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청각기관에 문제가 생기거나 혹은 극심한 공포나 불안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청각과민증 증상
해당 증후군은 평소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큰소리의 소음이 들리기 시작하게 되고 특히 평소에 문제가 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됩니다. 더 심각해지면 패닉 상태에 빠지거나 분노와 우울증을 동반할 수도 있으며 극도의 긴장감과 불안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갑자기 소음이 들리기 시작
- 아주 사소한 소음이지만 해당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특정 소음에 민감하게 반응
- 지속적으로 소리가 반복됨 (음식을 먹을 때 쩝쩝 거리는 소리, 시계가 똑딱똑딱 거리는 소리 등)
- 짜증나고 불쾌감이 심하게 나타나며 소음이 들리는 장소를 벗어나고 싶어 함
- 증상이 심해지면 패닉에 빠지거나 분노 표출이나 우울감을 호소하게 됨
청각과민증 치료방법
청각과민증의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입니다. 증상의 원인 중 하나는 피로 누적이나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바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도 몸을 릴랙스 시켜주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소음이 발생하는 장소에서 즉시 벗어나는 것입니다. 청각과민증 증상이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빠르게 소음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방법은 천천히 심호흡을 하는 것입니다. 흥분된 감정을 가라앉혀 주고 심신의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복식호흡을 하면서 흥분감을 가라앉히고 심신이 안정되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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