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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매일 가격이 변동합니다. 현찰로 달러를 살 때와 팔 때의 가격도 다르며 각 은행 마다도 다릅니다. 또한 환율우대에 대해 적용받는 환율도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금리가 오르면서 환율도 치솟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환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환율 계산기와 환율우대는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달러 살때와 팔 때, 환테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환율계산기
1.1. 달러 살 때, 팔 때 조회하는 방법
2. 중국, 일본 환율
3. 환율 상승의 원인
4. 환율에 따른 주식시장 영향
1. 환율 계산기
포털사이트에서 환율 계산기를 검색하면 은행별로 환율계산기를 제공하고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은행마다 환율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1.1. 달러 살 때, 팔때 조회하는 방법
달러 살때
먼저 은행을 선택합니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선택 가능합니다. 매매기준율에서 "현찰 살 때"를 선택해주세요. 바로 옆에 있는 "환율우대"를 선택합니다. 환율우대는 90~10%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보통 90%까지 우대가 가능합니다.
달러 팔 때
가지고 있는 달러를 팔 때는 매매기준율에서 "현찰 팔 때"를 선택해주세요. 환율우대를 선택해주세요. 10~90% 선택 가능합니다.
2. 중국, 일본 환율
중국 환율은 현재 하나은행 기준 194.38원이며 일본 환율은 962.59원입니다.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6.7543위안으로 고시했으며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3% 하락한 것입니다. 환율을 올렸다는 건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음을 의미합니다.
엔화 가치의 급락으로 일본의 1인당 GDP가 한국보다 낮아지고, 미국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입니다. 다른 화폐도 가치 하락이 있지만 엔화의 하락이 더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3. 환율 상승의 원인
최근 가장 큰 이슈가 환율입니다. 달러가 1,300원을 돌파했고 09년 리만브라더스 사태 이후 가장 높은 환율을 달성하였습니다.
달러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미국 기준금리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급등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으로 달러의 가치가 점점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달러 강세의 다른 원인은 유로나 엔화 등 다른 통화들의 가치 하락입니다. 게다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부분이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부축이고 있어 달러 수요가 늘어난 것도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4. 환율에 따른 주식시장 영향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야 하는데 달러의 비중이 국내에 늘어나게 되므로 환율은 하락합니다.
반대로 외국인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투자를 줄이면 국내 달러의 비중이 그만큼 감소하므로 환율은 상승하게 됩니다.
4.1. 고환율 수혜주
일반적으로 수출기업은 원/달러 환율이 1,100원에서 1,300원으로 오르면 1,100원에 판매하던 제품을 1,300원에 판매해 이익이 증가하지만 수입 비중이 큰 기업은 비용이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최근 환율 상승은 순수출 포지션이 높은 조선,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에 긍정적이며 피해업종은 항공운송 등이 있습니다.
고환율로 인한 수혜주는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기아, 덕산 네오룩스 정도가 있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7181339167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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