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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크론병 유전이 원인? 증상 치료 군대 총정리

sowat0 2023. 5. 11. 14:15

"크론병 유전, 원인, 증상, 치료"

완치는 어렵지만 관리만 잘하면 일상생활도 문제없이 지낼 수 있는 크론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론병은 소화기관 점막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외부의 균이 장의 면역체계를 망가뜨려 몸 곳곳에 궤양이 생기는 희귀 난치질환입니다.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어디든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맹부입니다. 그다음으로는 대장, 회장 말단부, 소장에서 자주 발견된다고 합니다.

노인보다는 15~35세 사이의 젊은 층에서 흔히 발견되며 크론병의 원인은 유전적 영향과 환경적 영향 모두 거론되고 있습니다.

유전적 영향으로 거론된 이유는 한 가족에서 크론병 환자가 여러명 나타난 경우가 있기 때문이며 크론병 환자의 10~30%는 부모에게서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반드시 유전이 아니더라도 면역이나 환경요인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어 원인이 복합적입니다. 특히 흡연은 크론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요. 흡연자는 크론병에 걸릴 확률과 재발률이 높고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크론병은 일반적으로 증상기와 무증상기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동안 복통과 설사가 나타났다가 이후 자연스럽게 회복되어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증상기에 발현되는 증상으로는 위와 같습니다. 간헐적으로 복통이 나타나며 설사는 약 85%의 비율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심하면 고름이나 혈액이 설사에 섞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거의 드물다고 하며 오심, 구토, 발열, 식욕 감퇴, 근육량 감소, 직장 출혈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크론병 환자 대부분은 항문 질환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항문 직장 주위에 고름이 생겨 주변부와 구분되는 염증이 생기고 치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장과 관련없는 관절통이나 골다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피부나 눈, 간에 이상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크론병은 완치와 예방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장기적인 합병증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완치는 어렵더라도 일상생활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론병 군대 여부는 염증성 장질환으로 구분되고 대부분 병역판정 검사에서 4급 또는 5급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4급일 경우 보충역, 5급일 경우 전시근로역, 6급이면 병역면제, 7급일 경우 재검사로 분류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군대면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크론병 원인, 증상, 치료, 군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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