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생활정보

하드렌즈 가격 차이 수명 적응기간

sowat0 2023. 1. 19. 00:28

과거에 비해 최근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 콘택트렌즈를 많이 착용하게 됩니다.

콘택트렌즈는 소프트렌즈와 하드렌즈가 대표적이며 오늘은 하드렌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하드렌즈의 가격과 수명, 소프트렌즈와의 차이점 등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드렌즈는 부드러운 재질의 소프트렌즈와는 다르게 단단한 재질로 만들어진 렌즈입니다. RGP렌즈라고도 불립니다. RGP는 Rigid Gas Permeable의 줄임말로 '산소를 투과하는 단단한'이라는 뜻입니다.

하드렌즈는 소프트렌즈에 비해 가격이 더 비싸고 착용감이 불편해 어느 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하지만 눈물 순환도 잘되며 산소 투과율이 높아 장기간 착용이 가능하고 고도근시 및 난시 교정에 이점이 있습니다.

반면 소프트렌즈는 하이드로겔과 같은 말랑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져 적응기간이 짧지만 오랜 기간 착용이 어렵고 눈이 뻑뻑해지기 쉬워 일시적인 시력교정용에 적합합니다.

소프트렌즈의 수명은 일회용 또는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짧은 편이지만 하드렌즈의 수명은 평균 2년으로 긴 편입니다. 주기적으로 렌즈의 찌꺼기나 이물질들을 소독하고 잘 관리해주면 3~4년까지도 착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면서 렌즈에 흠집이 생기거나 모서리가 깨지는 등의 스크래치가 발생한다면 각막에 상처가 생겨 안구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니 즉시 폐기하고 새 렌즈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하드렌즈는 처음 착용하게 되면 이물감이 심해 최소 일주일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며 불편한 착용감 때문에 적응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적응기간을 줄이고 싶다면 '테스트 착용'을 통해 적응까지 도와주는 하드렌즈안과를 가시면 됩니다.

하드렌즈에 빠르게 적응하는 방법으로는 눈 깜빡임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눈을 깜빡이는 운동만으로도 눈꺼풀에 느껴지는 자극감에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하드렌즈의 가격은 안과마다 다르지만 보통 10~50만 원 사이입니다. 무조건 싸다고 안 좋은 것도 아니고 비싸다고 좋은 것도 아닙니다. 검사를 통해 본인의 눈에 꼭 맞고 적합한 렌즈를 착용해야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 차이, 하드렌즈 가격, 수명, 적응기간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일반 안경원에서 맞춰도 되지만 정확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장비가 제대로 갖춰진 곳에서 맞추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녹내장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국내 3대 실명 유발 질환 중 하나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을 느끼기에 어렵기 때문에 상당

sowat0.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