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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DRS이란 무엇이고, DSR 계산기 활용방법 및 DSR, LTV, DTI 정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여러 가지 정책을 만들고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규제정책이 LTV, DTI, DSR 대출규제입니다.
대출규제 자체가 정권 변경 등 워낙 자주 바뀌기 때문에 평소에 관련 개념, 계산법 등에 대해 알고 있어야 기회가 왔을 때 원하는 주택을 매매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대출 관련 용어 뜻
1-1. LTV
1-2. DSR
1-3. DTI
1-4. DSR과 DTI 차이점
2. DSR 계산기 사용방법
2-1. 부동산 DSR 계산기(네이버)
2-2. 카카오페이 DSR 계산기
1. 대출 관련 용어 뜻
1-1. LTV(Loan to Value ratio)
LTV란?
주택을 담보로 해서 돈을 빌릴 때, 주택 가격 대비 대출 가능한 금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LTV가 80%인 경우, 5억짜리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려고 한다면 빌릴 수 있는 돈은 5억X80% = 4억이 됩니다.
1-2. DSR(Debt Service Ratio)
DSR이란?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의미합니다.
부채에는 주택담보대출, 마이너스통장, 학자금 대출, 신용대출 등 다양한 부채가 있습니다.
DSR과 항상 같이 따라다니는 규제가 DTI인데, 간단하게 DTI보다 DSR이 더 엄격한 대출규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DSR은 해당 차입자가 연소득 중 주택담보대출 및 기타대출의 원금 및 이자 상환에 얼마나 쓰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연 소득 : 1억
- 1년 동안 갚아야 하는 원리금 합계 : 5천만 원
- DSR은? 5천만 원 / 1억 = 50%
1-3. DTI(Dept To Income)
DTI란?
총 부채 상환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내가 가진 대출의 상환능력을 나의 연소득으로 계산해보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연 소득 4천만 원인 사람이 DTI 60%의 적용을 받는 경우, 연간 주담보 원리금 상환액과 기타 대출 연간 이자 상환액의 합이 2,400만 원을 넘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1-4. DSR과 DTI 차이점
- DTI는 기타 대출의 이자만 합산하여 계산하는 반면,
- DSR은 기타 대출의 원리금을 합산하여 이를 연소득 금액으로 나눈 비율을 정함
* 개인의 모든 대출에 대한 원금 상환까지 연소득 금액으로 상환능력을 본다는 점에서 상당히 강력한 규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 DSR 계산기 사용방법
2-1. 부동산 DSR 계산기 (네이버)
네이버 검색을 통한 DSR 계산기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네이버에서 만든 부동산 계산기가 아니라 네이버에 '부동산 계산기'라고 검색을 하면 제일 처음 나오는 계산기라 편의상 네이버 계산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부동산 계산기. com'로 접속해주세요.
메인 메뉴에 보이는 'DSR'을 누르고 가지고 있는 대출을 모두 입력해주세요.
이 계산기의 장점은 DSR 뿐만 아니라 중개 보수, 양도세, 보유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카카오페이 DSR 계산기와는 달리 본인의 대출 현황 정보를 하나하나 다 기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2-2. 카카오페이 DSR 계산기
'전체 보기' > 'DSR 계산기'를 눌러주세요.
요즘은 카카오페이, 토스 등의 금융 전문 플랫폼에서 "고객이 동의할 경우에 한해" 고객이 보유한 예금과 대출(타 은행 포함)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일일이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돼서 정말 편리하답니다.
자신의 연 소득 정보만 입력하고 하단에 보이는 '계산 결과 보기'까지 누르면 결과 화면이 보입니다.
위의 화면처럼 본인의 DSR과 대출 한도까지 보여줍니다. 더 좋은 건 제1 금융권과 제2 금융권을 각각 보여줘서 더 편리합니다.
카카오페이 DSR 계산기의 단점은 부동산 계산기와는 달리 중개 보수, 양도세, 보유세 등이 부동산 관련 세금을 계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대출 관련 용어 및 DSR 계산기 활용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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