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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영양제로는 MSM, 보스웰리아,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초록입홍합 등이 있으며 오늘은 MSM과 보스웰리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콘드로이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MSM
MSM은 '디메틸설폰', '식이유황'이라고도 불리며 우리 몸에 '황'이라는 물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황은 음식으로는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MSM을 섭취함으로써 효율적으로 황을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1. MSM 효능
- 연골의 모양을 만들고 유지
- 염증 조절
- 관절 건강
- 항산화 작용
- 건강한 피부 유지
MSM은 뼈, 콜라겐, 연골 결합조직의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기 때문에 꼭 섭취가 필요합니다. 또한 염증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막고 콜라겐 생성으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MSM과 비타민C는 모두 항산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2. MSM 부작용
- 두통
- 설사
- 일시적 피부 트러블
사람에 따라서 MSM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두통이나 설사, 일시적으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보스웰리아
보스웰리아는 고산지대 사막의 척박한 환경에서 큰 일교차를 견디며 살아남는 유향나무의 수액을 건조한 것입니다. 관절염과 연골을 보호하는 보스웰릭산이 함유되어 있어 항염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 보스웰리아 효능
- 항염증
- 항암
- 혈액순환 강화
- 기억력 개선
- 면역력 개선
-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해 관절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소염진통제'와 비슷한 작용을 가지지만 약보다는 약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무릎 관절염뿐만 아니라 기관지염 완화, 항암, 혈액순환 강화, 기억력 개선, 면역력 개선, 갱년기 증상 완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
2. 보스웰리아 부작용
- 구토
- 설사
- 복통
보스웰리아는 과다 섭취 시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임산부나 수유부,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분은 보스웰리아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MSM과 보스웰리아 차이
비슷해 보이는 관절 영양제인 MSM과 보스웰리아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MSM | 보스웰리아 |
1. 뛰어난 항염작용 2. 관절과 근육 염증 제거 3. 퇴행성 관절염이나 관절통증완화에 효과적 |
1. 항염증 2. 항산화 3. 관절 통증과 관절염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줌 |
약료 분야 전문가 말에 의하면 최종적으로 MSM이 더 낫다고 하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MSM이 무릎통증에 도움이 되는 성분 중 근거 수준이 가장 높음
- 보스웰리아도 염증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MSM보다는 근거수준이 낮음
둘 중에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 MSM을 추천하지만 MSM과 보스웰리아 둘 다 관절 통증과 관절염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함께 복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MSM과 보스웰리아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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